8~11월 석유업계 동향
1. 석유 수요공급 근황
아래 그래프는 저번 7월에 ogj에 올라온 그래프입니다. (https://goldjsoil.tistory.com/29) 그 당시에는 4쿼터 수요를 대략적으로 103 mbbl/day, 공급을 101mbbl/day로 예측한 바 있습니다.
그림 1. 석유 수요공급 (Oil and gas journal, July, 2023)
하지만 이번 ogj 11월호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(IEA october monthly oil report에 기반한다고 함) 수요는 101.9 mbbl/day, 공급은 101.6 mbbl/day로 증가했다고 합니다. 예상보단 수요가 덜 증가한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. 2023년동안 수요는 약 2.3 mbbl/day 상승하였는데, 주로 중국, 브라질에 의해 상승이 견인되었습니다. 중국이 70프로의 상승을 주도했다고 합니다. 공급의 경우 1.5 mbbl/day가 2023년에 상승하였는데 주로 non-opec + 국가들로부터의 상승이 예상된다고 합니다.
2. 엑손의 Pioneer 인수, Chevron의 Hess 인수
엑손은 $ 59.5 billion을 써서 1.3 mbbl/day의 생산량과 2.4 billion barrel 석유 매장량을 늘리고, 쉐브론은 $53 billion을 써서 0.3 mbbl/day의 생산량과 1.26 billion barrel의 석유 매장량을 늘립니다 (https://investors.hess.com/static-files/da4a78c5-f594-474f-954a-a587a5f24189).
1) 엑손은 공식적으로 $59.5 billion의 주식을 구입하는 방식으로 Pioneer의 인수를 발표하였습니다. 목표는 shale production 포트폴리오의 증대입니다.
현재 Exxon의 total production rate는 3.7 Million oil equivalent barrel per day입니다. (https://corporate.exxonmobil.com/news/news-releases/2023/1027_exxonmobil-announces-third-quarter-2023-results)
엑손의 대표적인 사업인 Guyana의 경우 0.4 million barrel per day, shale의 경우 0.6 mbbl/day를 생산중입니다. Pioneer을 인수함으로서 Shale 오일 생산량이 0.6에서 1.3 mbbl/dday로 증가하게 되고, 총 생산량은 3.7에서 4.2 mbbl/day로 약 15프로 생산합니다. 그리고 EOR resources를 앞질러 shale oil 생산량 1위 업체가 됩니다.
2) 반면에 Chevron은 Hess의 인수를 발표했습니다. 53 billion $를 써서 hess를 인수합니다.(https://csnews.com/chevron-buy-hess-53b-deal). 목표는 해양 사업의 확대같아보입니다.
Chevorn의 경우 작년 기준 total 생산량이 3 mbbl/day이고, 그 중 shale 관련 생산이 0.9 mbbl/day인 반면 guyana 관련 생산량은 0입니다. 이번 인수를 통해 shale bakken 생산량을 0.19 mbbl/day를 추가할 수 있고, guyana에서의 생산량을 약 0.12mbbl/day를 추가합니다. (https://www.ogj.com/general-interest/companies/article/14300543/chevron-to-acquire-hess-in-53billion-deal-lined-with-production-upside)
